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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저녁7:30>[강연]지도위에서 지워진 이름, 팔레스타인에 물들다[무료]
✍️ 문화생각사람 📅 2011.03.30 00:00 👁 15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43차 문화나눔마당
지도위에서 지워진 이름, 팔레스타인에 물들다

일시 : 2011년 4월 8일(금) 오후 7시30분
장소 : 레드북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3번출구 영천시장(독립문) 방향 100미터, 대로변 피쉬앤그릴 2층)
참가비 : 무료
문의 :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070-4168-1652, www.artizen.or.kr)

“우리 마을에 와서 살아봤으니, 한국으로 돌아가면 우리가 테러리스트가 아니라고 꼭 이야기해 줘요.”

청년 안영민. 그는 어느날 신문에서 우연히 사진한장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팔레스타인 어린 아이가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맞은 사진이었다.
“이건 아니야. 나도 뭔가 해봐야 겠어!”
그리고 2006년과 2009년 팔레스타인으로 날아갔고, 그들과 함께 지냈으며 돌아와서는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인 팔레스타인에 사는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기록으로 남겼다.
제43차 문화나눔마당은 편향되지도 곡해되지도 않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팔레스타인의 진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청년 평화주의자 안영민은 말한다.“슬픔으로 얼룩진 그곳에도 희망은 있다.”

이야기 손님 : 안영민
평화를 갈망하고 특히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에 관심이 많다. 1972년에 태어나 서른이 될 때까지 부산에서 살았다. 마음이 울적할 때면 혼자 태종대에서 바람을 쐬곤 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사회문제에 눈뜨면서 관련 책을 읽고 사회운동에 참여한다. 단순한 지식보다는 삶의 의미에 목말랐기에 학교보다는 식당, 책방, 사회단체에서 일하며 20대를 보냈다.

서른 즈음,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 서울로 이사했고, 2002년에는 훌쩍 인도로 떠나 불가촉천민 마을에서 1년 가까이 자원봉사를 했다. 그 뒤 한국으로 돌아와 민족, 국가, 종교, 권력이란 경계를 넘어 지구별 모든 사람들이 자유와 평등, 평화의 가치를 누리며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 몇몇 사람들과 함께 '팔레스타인평화연대', '경계를 넘어'라는 시민단체를 만들어 활동했다.

평화에 관한 글쓰기, 평화교육과 강연으로 넉넉지 않으나 나름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배드민턴과 베토벤 음악을 좋아한다. 그동안《전쟁국가, 이스라엘과 미국의 중동정책》,《다극화체제, 미국 이후의 세계》,《라피끄-팔레스타인과 나》와 같은 책을 쓰는 일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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